원장님 안녕하세요.
야심차게 영어공부하겠다고 등록해놓고
자꾸 일이 생겨서 한국만 들락날락
결국은 이렇게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말았네요.
학원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모두 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필리핀에 적응해볼려고 영어공부도 계획하고
또 많은 일을 벌렸는데 참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3개월간 학원에서 공부하던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선생님들과 웃고 떠들고
피비 선생님과 랩선생님이 가장 보고 싶어요
다른 쌤들과는  fb하는데 이 두쌤은 ㅋㅋ
남편이 다시 필리핀으로 갈려고 하고 있어서 또  갈건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가게 되면 저희는 또 글로브타워로 가서
파이오니아의 학생이 될겁니다^^
그동안 배운 영어 잘 사용하고 있을께요
글을 쓰다 보니 다들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내년 하반기정도 생각한다니 그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