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LC를 떠나온지도 벌써 2주가 넘게 지났네요.

이런저런 핑계로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식구들은 모두 잘지내고 있겠죠? 모두 보고싶네요

정말 가족 같이 함께 지낼수 있었던 원장님 가족과 친구들이 무척 그리워요.

저에겐 무척이나 짧았던 6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지금 저는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답니다.

학과특성상 영어가 매우 필요해서 처음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되었죠.

저는 지금 그때 그 결정을 한 저를 무척 칭찬해 주고 싶어요.

외국인 교수님들과 수업을 들을 때마다 지난 6개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매번하니까요.

저 장학금타서 이번 여름방학때 또 파이오니어로 돌아갈수 있겠는데요?ㅎㅎㅎ

처음엔 혼자 외국에 오래 나가 공부를 한다는 것이 걱정도 되고 두려웠지만

좋은 원장님과 티쳐들을 만나 즐겁게 6개월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동안 영어도 많이 늘어오고 이곳 저곳 여행도 많이 다니며 좋은 경험 많이 쌓아왔어요.

어학원 블로그에도 올라와 있는 저의 여행 사진들 ㅎㅎㅎ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올때마다 들어가 필리핀에서의 추억을 되새긴답니다.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지내고 있으라고 티쳐들에게 인사 전해주세요~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