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지 벌써 2주가 훌쩍넘었는데 너무 바빠서 지금 글을 올립니다.
우리 우석이는 그곳에서 돌아온후 영어에 자신감이 엄청 생겼답니다
덕분에 영어공부 아주 신나게 하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거기 있다보니까 살고 싶어져서 집도 알아보고 했는데
역시 한국에 돌아오고 나니 모든것들이 어렵네요 에휴휴~~
거기에 계시면서 자녀교육시키시는 원장님 내외가 부럽습니다.
저의 아들 겨울에도 보낼거니 잘봐주시구요
제 동생 순현이 내외도 잘 부탁드립니다.^^
동생이 먼 타지에서 덜 외롭도록 늘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는거 보고 오니 맘이 놓이네요
생각보다 마닐라는 훨씬 살기좋고
특히 여자들에게는 천국이었다는거 ㅋㅋ
저도 남편과 늘~~진지하게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망고 부코 몇달후에 다시 만나겠네요
사업도 번창하세요~